중국 허난성 가스공장 폭발 15명 사망, 15명 중상 (2019.07.19)
2019. 7. 20. 08:17
2019년 7월 19일 오후5시45분경 중국 허난(河南)성 싼원샤(三問峽)시의 메이치집단유한공사소속의 가스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상황은 폭발 15명 사망, 15명 부상. 총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폭발사고이다.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공장에서 반경 3㎞ 내 주택가 유리창이 파손되고, 건물 실내의 출입문이 부서지는 등의 피해 상황을 볼때 폭발 압력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허난성 싼먼샤이마(三門。義马)시에 있는 허난성 가스(그룹) 유한책임회사 의마가스화 공장에서 19일 17시 45분경 폭발저화 사고가 발생했다. 상하이 펑펑보는 싼먼샤 시 응급관리국으로부터 21시20분 현재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됐으며 18명이 중상을 입는 등 현장 구조가 활발하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