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단안전연합회 활동사례 (울산 지역사회 안전문화)
2019. 9. 5. 16:36
울산지역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위험한 지역입니다. 위험성평가 측면에서 위험성은 빈도 x 치명도로 표현됩니다. 정유,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산업이 발달된 울산지역은 위험성을 볼 때 빈도가 굉장히 높은 지역입니다. 특히 정유, 석유화학은 단 한 번의 사고로 대형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울산지역의 안전인들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수십년 동안 수많은 고민과 다양한 협의체 활동을 해 왔습니다. 울산지역 화학산업단지는 크게 3개로 분류됩니다. 울산석유화학단지, 온산석유화학단지, 여천산업단지로 분류되어 각각의 협의체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산된 활동은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안전의 첫 번째 원칙은 소통과 공유입니다. 지역별 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