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인자별 영향 및 대책 (화학적인자, 물리적인자, 분진, 야간작업) |
1 화학적 인자
✅ 금속류
유기화합물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눈, 피부, 호흡기 점막의 자극 증상 - 농도에 따라 다양한 정도의 마취되기전 증상이 나타난다. 즉, 어지러움증, 두통, 도취감 (흥분), 피로, 졸음, 구역, 지남력 상실, 가슴통증에 이어 흡수농도가 되면 점차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다. - 만성 피로시에는 감각 혹은 운동기능 이상, 기억력 저하, 피로, 신경질, 불안 등의 신경계통의 장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
예방 | - 유기용제가 들어있는 통은 필요할 때 이외에는 반드시 마개 혹은 뚜껑 으로 막아 놓는다. - 작업장에서는 흡연이나 음식물의 섭취를 금하고 작업이 끝난 후에는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세면을 한다. - 인체에 유기용제 증기가 흡입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유기용제용 방독 마스크, 보호장갑 및 작업복 등 개인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
수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식욕부진, 두통, 전신권태, 경미한 몸 떨림, 불안, 호흡곤란, 화학성 폐렴, 입술부위의 창백, 메스꺼움, 설사, 정신장애 증세를 보이고 피부의 알레르기화, 기억상실, 우울증세를 나타낼 수 있다. 그리고 피부흡수를 통해 전신독성을 나타 낼 수 있다. |
예방 | - 용기는 반드시 밀폐해 둔다. - 송기마스크 또는 방독마스크, 보호의, 불침투성 보호앞치마, 보호장갑, 보호장화를 착용하고 작업한다. |
연 4알킬연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연이 체내에 흡수되면 초기에는 피로를 느끼고, 잠이 잘안오며 팔 다리의 통증, 식욕감퇴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계속하여 체내에 흡수되는 납이 증가하면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관절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어지럽고 손발에 힘이 약해지는 증세가 올 수 있음. - 4알킬연은 무기 연화합물보다 독성이 강하며, 호흡기로 흡수되어 주로 중추신경 계통에 작용하고 간과 골수, 신장, 뇌 등에 장해를 준다. - 급성증상 무기연과는 달리 중추신경계의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노출 수일후엔 불안, 흥분, 근육연축, 망상, 환상이 일어나고 혈압저하, 체질 저하, 맥박수가 감소한다. |
예방 | -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고 흡연, 과음을 삼가며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함. - 개인위생 (식사전 세수, 방독마스크 착용, 작업복 세탁 등)을 철저히 지키고 근본적으로 납이 체내에 들어오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함. - 화기접근을 금한다. - 누설의 유무를 매일 1회이상 점검한다. - 작업은 교대로 실시 (1일 노출시간을 가급적 단축) 한다. - 송기마스크 또는 유기가스용 방독면, 보호장갑, 보호장화, 보호의 등을 착용하고 작업한다. |
카드늄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신장장해, 만성 폐쇄성 호흡기 질환 및 폐기종을 일으키며 골격계장해와 심혈관계 장해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기침, 가래, 콧물, 후각이상, 식욕부진, 구토, 설사,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고 앞니나 송곳니, 치은부에 연한 황색의 환상 색소침착을 볼 수 있다. |
예방 | - 작업장의 공기중 카드뮴 농도를 낮게 유지하고 작업장을 청결하게 한다. - 작업장내에서 식사나 흡연은 절대 금물이며 작업복은 자주 갈아입는다. - 적절한 보호구 (방진마스크, 보호장갑 등)를 착용하고 작업한다. |
망간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수면방해, 행동이 상, 신경증상, 발음부정확 등 |
예방 | -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한다. - 환기를 철저히 한다. - 작업수칙을 철저히 지킨다. - 호흡기 질환, 신경질환, 간염, 신장염이 있는 근로자는 당해 업무에 종사하지 않도록 한다. |
오산화바나듐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눈물이 나옴, 비염, 인두염, 기관지염, 천식, 흉통, 폐염, 폐부종, 피부습진 등 |
예방 | -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한다. - 환기를 철저히 한다. - 작업수칙을 철저히 지킨다. - 호흡기 질환, 신경질환, 간염, 신장염이 있는 근로자는 당해 업무에 종사하지 않도록 한다. |
니켈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폐암, 비강암, 눈의 자극증상, 발한, 메스꺼움, 어지러움, 경련, 정신착란 등 |
예방 | -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한다. - 환기를 철저히 한다. - 작업수칙을 철저히 지킨다. - 호흡기 질환, 신경질환, 간염, 신장염이 있는 근로자는 당해 업무에 종사하지 않도록 한다. |
✅ 산 및 알카리류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심한 호흡기 자극으로 일시적으로 숨이 막히고 기침이 난다. - 피부를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 화상을 입을 수 있다. - 장기 노출시에는 치아부식증 및 기관지 등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예방 | - 마스크를 착용한다. - 방수된 보호복, 고무장갑, 보호면을 착용하여 피부접촉을 방지한다. - 보호용 안경을 착용한다. |
✅ 가스상 물질류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대부분 가스상으로 호흡기를 통하여 인체에 들어와 건강장해를 일으키며 이외에도 피부나 경구적으로도 침입될 수 있는 물질이 많고 일반적으로 신경장해 (마취작용), 피부염 등이 일어날 수 있다. -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양에 노출되면 눈, 코, 목, 피부 및 점막 등을 자극한다. |
예방 | - 화기에 주의한다. - 작업환경에서 발생한 가스, 흄, 분진 등은 유해가스용 방독마스크, 보호의, 장갑등을 착용하고 필요시, 세수, 샤워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킨다. - 유해물 등이 저장장소에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관, 관리한다. |
✅ 허가대상물질
석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만성장해로서는 석면폐 등을 일으킬 수 있고 기침, 담 등 기관지염 증상을 수반하고 호흡곤란, 심계항진 등을 호소하며, 폐암 및 중피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
예방 | - 방진마스크, 보안경을 착용한다. - 작업후 목욕을 실시한다. - 작업복은 작업시에만 착용하고 작업후에는 반드시 갈아 입는다. - 석면취급 근로자는 반드시 금연하여야 한다. |
베릴륨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기관지염, 폐염, 접촉성 피부염, 기침, 호흡곤란, 폐의 육아종 형성 |
예방 | -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한다. - 환기를 철저히 한다. - 작업수칙을 철저히 지킨다. - 호흡기 질환, 신경질환, 간염, 신장염이 있는 자는 당해 업무에 종사하지 않도록 한다. |
비소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접촉성 피부염, 비중격 점막의 괴사, 다발성 신경염 등 |
예방 | -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한다. - 환기를 철저히 한다. - 작업수칙을 철저히 지킨다. - 호흡기 질환, 신경질환, 간염, 신장염이 있는 자는 당해 업무에 종사하지 않도록 한다. |
2 분진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광물성 분진 : 진폐증의 자 · 타각증상이나 소견은 호흡기계에서 비롯된 호흡 곤란, 기침, 담액과다. 흉통, 혈담, 피로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면분진 : 특징적인 자각증상인 월요 증상 (Monday disease)은 흉부압박감, 가슴통증, 호흡곤란, 기침 등인데 특히 월요일에 심하며 주말에 이를수록 점차 경미하여 진다 (월요일에는 면분진에 노출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다) |
예방 | - 발진 공정의 습식화 및 분진억제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 발진원 포위 격리 및 밀폐등을 실시한다. - 방진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한다. |
3 물리적인자
소음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불쾌감, 정신피로를 발생시켜서 재해를 증가시킬 수 있고 작업능률을 저하, 청력장해를 초래할 수 있다. - 청력장해는 일시적인 난청인 경우와 영구적으로 오는 난청 2가지의 경우가 있다. 영구적인 난청 (직업성난청)은 높은 소음에 장기간 노출 될 때 회복되지 않는 내이성 난청의 일종이며, 나중에는 말소리까지도 침범 당하여 잘 듣지 못한다. |
예방 | - 소음발생이 큰 기계, 기구를 교체하거나 격리시킨다. - 발생원에 대한 방음흡음시설 설치 (칸막이 등) 등을 한다. - 작업시에는 귀마개, 귀덮개 등 차음보호구 착용을 생활화 한다. |
진동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국소진동이 직접 수지부에 가하여져 수지부 혈관 및 관절에 기계적 공진 현상을 일으켜 말초장해를 유발하며 중추, 말초, 골관절 장해를 일으킨다. 즉 손가락의 창백현상, 손가락의 감각이상, 투통, 감작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
예방 | - 진동흡수 장갑을 착용하고 작업한다. - 공구의 보수관리를 철저히 한다. - 작업시간을 단축한다. |
자외선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피부의 흉반현상, 색소침착, 각막의 부종과 괴사, 피부암등을 일으킬 수 있다. - 용접시에 발생되는 자외선은 각막결막염과 노출된 피부에 장해를 일으키며, 불활성가스 또는 금속 아크용접등은 강력한 자외선을 발생하며 눈 및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일이 많다. |
예방 | - 유해광선 장해를 예방하는 근본원칙은 방사선 발생원의 격리, 산란선 누선방지 등 방사선의 피폭방지에 있어 필름 밧지 (film badge) 또는 포켓선량계로 피폭량을 측정한다. - 피부보호의, 보호안경, 보호장갑, 안전모 (방열용)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한다. |
이상기압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고압하에서는 가스가 혈액 속에 용해되어 있다가 급격한 감압으로, 특히 질소가 혈관과 조직내에 기포를 형성하고 혈관이 약한 부위에 따라 피부의 가려움 및 근육통, 관절통, 호흡곤란, 시력장해, 반신불수 등을 일으킨다. |
예방 | - 수심에 따른 체재시간의 한도와 적절한 감압법을 엄수하여야 한다. - 고기압 환경에 부적절한 고령자, 결핵 천식 등의 만성호흡기 질환자, 심맥관계 이상자. 만성부비강염, 중이염, 골관절 이상자등은 그 작업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4 야간작업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야간작업은 뇌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생체리듬의 불균형으로 인해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소화성궤양과 같은 위장관련련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유방암과의 관련으로 인해 국제암연구소(IARC) 에서 2A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
예방 | - 뇌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생활습관요법을 실천한다. - 교대근무 일정을 바람직한 형태로 설계하며, 필요시 야간작업 중에 수면 시간을 제공한다. - 심혈관질환, 중추신경장해, 조혈기계질환, 생식기계 기능이상 등이 있는 경우 야간작업 배치 전 업무 적합성 평가를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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