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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보건

비스페놀A (BPA) 환경호르몬에 관하여

 

 비스페놀A 환경호르몬에 관하여

 

   비스페놀 A 


비스페놀류 중 대표적 물질인 비스페놀 A(Bisphenol A, BPA; CAS RN 80-05-7)는 벤젠고리의 탄소에 두 개의 메틸기와 두 개의 하이드록시페닐이 결합한 형태의 유기합성화합물이다.

비스페놀A

• BPA는 자연적인 발생 원인을 확인할 수 없고 인간의 생산 활동에서 BPA를 포함한 물질 또는 제품을 생산, 처리,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

• 따라서 토양, 지하수 등 환경 중에도 존재할 수 있으나 매우 빠르게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물과 토양에서의 반감기는 약 4.5일 수준)

• BPA는 휘발성이 낮아 공기 중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대량생산화학물질(high-production volume
chemical)로 분류되며,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 에폭시수지, 폴리에스터수지, 폴리슬폰수지, 폴리아크릴레이트수지 및 방염제(flame retardants)를 생산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하면서 단단하여 물병, 스포츠 장비, CD 및 DVD 등을 제조하는데 사용된다. 에폭시수지는 식품용 캔 내부, 수도관 등의 코팅제로 사용된다. 또한 영수증과 같은 감열지 제조 등에 사용되며, 치과용 마감재 및 치아코팅제에 사용되는 일부 폴리머에도 BPA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8년 BPA 생산량의 약 64%는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 제조 산업에서 발폴리카보네이트는 대부분이 전자제품, 건설 및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해마다 증가 추세이다.



 2  물리화학적, 생화학적 특징

• 용해성(pH 7에서 120~300 mg/L)

• 휘발성은 낮고(low volatility compound)

• 토양으로 흡수되지만 빠르게 분해되어 축적되지 않음 (폐수처리공장 등에서 반감기는 2.5~4일)

• 대기 중 반감기는 0.74~7.4시간, 지표수에서의 반감기는 3~6일, 토양중 반감기는 3~4.5일

• 중정도 이하의 독성을 가지고 수생동물에서는 축적되지 않는다(BCFs 5-68).
• 노출에 의한 내분비장애, 생식능력 저하 및 발달장애, 대사장애, 고혈압, 성 조숙 유발 등 건강 유해영향

🔹 하천의 BPA 용존 농도

🔹 비스페놀A 대사체

 

 3  노출의 정도

 

비스페놀A는 식품, 화장품, 어린이용품, 생활용품, 환경으로 노출된다. 특히 영아와 유아에게 노출되는 정도가 큰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다. 

 

🔹 식품에서 기인한 노출량이 가장많고, 특히 영유아에게 노출이 많이 되고있는 실태이다.

🔹 인체 소변에서 비스페놀A의 농도변화를 조사한 결과 201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독성

비스페놀A는 내분비 장애 물질(환경호르몬), 생식독성물질로 알려져 있다. 친유성(親油性) 성질을 가지고 있어 핸드크림이나 화장품을 바른 피부와 접촉하면 비스페놀A가 피부에 흡수될 우려가 있다.

 

 BPA 인체 유해성 연구 결과

 

미국, BPA 대체하는 화학물질은 혈압 상승과 관련이 있어
미국, BPA 대체제 비스페놀 S가 태반 및 태아의 뇌 발달에 악영향 미쳐
미국, 비스페놀 A는 여러 세대에 걸쳐 면역 반응 활성화시켜
다국적 연구진, 'BPA free' 표시된 플라스틱 안전하지 않을 수 있어
다국적 연구진, BPA가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성을 높여
유럽, 자궁 내 BPA 노출이 어린이의 천명 및 폐기능 저하와 관련 있어
프랑스, 식품용기에 사용이 금지된 비스페놀A보다 대체물질 비스페놀S가 더 위험해
미국, BPA 노출이 자폐증 관련 유전자에 세대 간 전달되는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
캐나다, 임신 중 비스페놀A 노출은 일주기 리듬을 변화시킬수 있어

<연구 내용의 출처>
www.foodsafetykorea.go.kr/portal/issue/timelineLogList.do?issue_cd=KEY04

 

식품안전나라

 

www.foodsafetykorea.go.kr

최근 경기도는 인체유해 '비스페놀A 감열지' 사용제한 을 추진하고있다. 민원실 등 공공기관 800곳은 즉시 교체를 추진하고 은행·대형마트에는 권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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