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콘크리트 양생 갈탄 사고 안전관리 |
▶ 표준 양생온도 (standard curing temperature , 標準養生溫度)
시멘트 · 콘크리트 표준 양생 온도 : 시멘트에서 20±3℃, 콘크리트에서 21± 3℃.
▶콘크리트양생 (concrete curing, -養生)
시멘트의 수화(水和)작용이 계속되어 강도의 발생이 충분히 진행되도록 콘크리트를 친 직후부터 보호해야 한다. 이 양생에는 온도와 습도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데 수화작용에 충분히 수분이 보급되지 않으면 강도가 떨어진다. 시공 중 또는 시공 후의 어떤 기간은 저온기간을 피하고 장기간 수분을 보급하는 양생을 한다. 콘크리트는 작업을 끝내고 나서 이것을 보호할 때 표면을 습윤상태(濕潤狀態)로 유지하여 콘크리트의 내부로부터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콘크리트의 경화작용(硬化作用)을 충분히 발휘시키는 동시에 건조에의한 수축으로 일어나는 균열을 될 수 있는 대로 적게 하기 위한 작업. 콘크리트 양생작업은
①서리, 일광의 직사, 바람, 비에 대하여 콘크리트의 노출면을 보호하는 것.
②콘크리트가 충분히 경화할 때까지 충격과 과대한 하중을 가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
③콘크리트의 경화중 상당한 온도로 유지할 것.
④콘크리트 노출면은 가마니, 마포, 모래 등을 적셔서 덮든가 또는 살수하여 콘크리트를 친 후 적어도 7일간은 늘 습윤상태로 보호해야 한다. 단, 조강포틀랜드 시멘트를 쓰는 경우에는 적어도 3일간 습윤상태로 보호해야 한다.
▶겨울철 콘크리트양생
사고사례-겨울철에 콘크리트 표준양생온도인 20~21℃를 유지하기 위해 지하 1층 우수조 내부로 들어가 거푸집 보강작업 중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피우던 갈탄의 연소 시 발생한 일산화탄소 유해가스에 중독(사망 2명, 부상 3명)
[대책]
• 밀폐공간 환기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실시
- 작업 시작 전과 작업 중에 산소 농도가 18% 이상 23.5% 미만 등 적정공기가 유지되도록 환기하거나, 작업의 성질 상 환기하기가 매우 곤란한 경우에는 송기마스크 등을 지급하여 착용하도록 조치
• 작업 감시인 배치 및 구조장비 준비
- 감시인을 배치하여 작업 중지 및 외부와의 연락 등 원활한 지원 및 송기마스크, 사다리 및 섬유로프 등 구조 장비 철저 준비
- 작업 시작 전에 질식위험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 철저
• 작업 전 공기상태측정·평가, 응급조치 등 안전보건 교육, 송기마스크 등의 착용과 관리 등에 관한 내용에 대한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수립 시행
• 밀폐공간인 우수조 내부의 환기 미실시, 감시인 미배치, 부적절 보호구 사용 등 밀폐공간 안전보건 조치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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