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세균의 차이 (손세정제, 마스크)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세균의 차이 (손세정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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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전 세계가 들끓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박테이라(세균)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감염예방을 위한 손세정제와 마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세균)의 차이 

 

박테리아 (세균)	바이러스
• 미생물 (단세포 생물)	• 미생물
•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관을 갖추고 있음 • 양분을 먹고 스스로 유기물을 만들어 살아가면서 번식	• DNA와 RNA와 같은 핵산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 • 리보솜 기관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에너지나 유기물을 만들어낼 수 없음 •다른 생명체의 세포에 기생함으로써 생명력을 유지 •숙주 내부에 침투하면 한꺼번에 대량으로 증식 •주변 환경에 따라 빠르게 변이까지 진행
•수 마이크로미터(㎛) •광학현미경으로 관찰	•수백 나노미터(㎚) •전자현미경으로 관찰
•탄저균 •페스트 •슈퍼박테리아	•로타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 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사스 바이러스
•항생제로 치료  •백신 치료	•일반적으로 항생제 치료 불가  •백신 치료

* 미생물 : 보통 0.1mm 이하의 작은 생물
* 미생물의 종류 : 박테리아(세균), 조류(algae), 고세균(archaea), 곰팡이-균류(fungi), 효모(yeast), 바이러스(virus) 등

바이러스와 세균 비교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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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염예방

 2-1  손씻기와 손세정제 

전문가들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특히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제대로 손을 씻으면 손에 묻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99.8%를 없앨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씻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세균을 소독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으로는 손세정제가 세균의 소독에는 효과가 있지만 바이러스 제거에는 효과가 없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 손세정제의 사용에 따른 바이러스제거 효과를 실험한 논문 결과를 찾아볼수 있었다. 

Efficacy of various disinfectants against SARS coronavirus.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각종 소독제의 효능  라베나우 HF1, 캄프 G, 시나틀 J, 도어 HW.  최근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서 발생한 심각한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은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의 대중적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살균제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에 대한 효능을 입증하는 자료는 한정되어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SARS-CoV에 대한 소독제 8개를 조사했다. 30대에서 4개의 손 문지름을 시험했다(세틸륨, 45% 이소프로판올, 30% n-프로판올, 0.2% 메케트로늄 에틸술프산염, 80% 에탄올 기준 스테릴륨 루브, 85% 에탄올 기준 세틸륨 겔, 95% 에탄올 기준 세틸륨 비루갓). 표면 소독제 3종류를 30분 60분 동안 0.5%로 조사하였다(미크로바크 포테, 염화 벤잘코늄, 글루타랄데히드, 염화 다이딜실디모늄, 디스모존 퍼레이드, 모노페탈산 마그네슘 기준 디스토존 퍼트, 소독제 1종류를 15%에 조사하였다)., 30분에는 3%, 60분에는 2%[글루타랄데히드 및 (에틸렌디옥시)디메탄올에 근거한 코르소렉스 기본] 유기하중은 0.3% 알부민, 10% 태아종아리 혈청, 0.3% 양 에리스로시테스인 0.3% 알부민 3종류가 사용되었다. 바이러스 96 마이크로미터 판의 정량적 검사(엔드포인트 적정)에 의해 결정되었다. [결론] 모든 시험 결과 사스-CoV는 유기하중의 종류에 관계없이 검출한계수 이하로 비활성화되었다. (대부분 감소계수 > 또는 =4). 요약하자면, 사스-CoV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많은 소독제로 쉽게 비활성화될 수 있다. 출처 :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95670105000447

*손 소독제의 유효성분 : 이소프로필알콜, 에탄올
*액체타입, 겔타입
*개봉후 6개월 이내 사용

살균·소독제 효능시험방법 자료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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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에탄올 살균제 
CDC(미국질병통제센터)에서도 에탄올이 가장 간단한 살균제제라고 추천하고 있다. 위의 논문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는 에탄올에 쉽게 비활성화(감염력상실)된다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물+에탄올로 된 소독제제를 사용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 짐에 따라 피부로 감염이 될수 있다. 따라서 위 사진과 같이 물+에탄올로 된 소독제제를 사용한 경우 로션 등을 손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2-2  마스크

종류	시험	입자 포집	분진포집효율	차단 기능
KF80	염화나트륨(NaCl) 테스트	0.6 ㎛	80%이상 차단	입자성 유해물질(황사, 미세먼지) 차단
KF94	염화나트륨(NaCl), 파라핀오일(Paraffin Oil) 테스트	0.4 ㎛	94%이상 차단	입자성 유해물질(황사, 미세먼지) 차단 액체성 감염원으로 부터 보호 가능
N95	염화나트륨(NaCl) 테스트	0.4 ㎛	95%이상 차단	입자성 유해물질(황사, 미세먼지) 차단

*KF (Korea Filter) - 식품의약품안전처 

*N95 등급의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이외 액체성 미세입자를 차단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다.
*KF94는 황사, 미세먼지는 물론 침이나 분비물 등 액체성 미세입자까지 차단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한 것이므로, 호흡기 질병이나 전염성 질병의 감염원을 막는데 보다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N95와 KF80이 액체성 감염원으로 부터 보호 가능한 시험을 거치지 않았을 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착용하는 것이 감염예방에 도움이 될것이다.

*마스크 착용 주의사항
 1)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않는다
 2) 1회용이어서 빨아서 쓰면 먼지를 막는 기능이 떨어진다
 3) 빨지 않아도 계속해서 사용하면 먼지가 묻어서 성능이 약해진다
 4) 마스크를 여러 번 재사용하면 습기가 차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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