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등 1,400곳 공개
2019. 1. 5. 12:10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등 1,400곳 공개 - 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산업안전보건법 제9조의2에 따라 지난 해 중대재해, 사망자, 산재미보고, 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 등 안전보건관리가 소홀했던 1,400곳을 누리집(www.moel.go.kr) 등에 공표하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784개소(56.0%) 비금속 광물 제품 및 금속 제품 제조업 또는 금속 가공업이 75개소(5.4%) 순으로 많았고, 규모별로는 100인 미만이 1,210개소(86.4%)로 가장 많고, 100~299인 103개소(7.4%), 300~499인 27개소(1.9%) 순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4년부터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명단을 공표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3,911곳이 공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