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캠퍼스 정화조 PIT 폭발사고 (2019.11.12)
2019. 11. 13. 07:56
2019년 11월 12일 오후 4시 5분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폭발과 함께 정화조 맨홀 뚜껑이 10m 튀어 건물 외벽 일부가 파손되었다. 인명피해는 없다. 정화조 내부에 가스 발생 압력을 해소하지 못하여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서는 사고 이후 암모니아 계열의 역겨운 냄새가 진동을 했다는 진술이 있다. 정화조 역시 압력용기입니다. 음식물, 배설물 등의 유기성 성분이 분해하여 메탄가스, 암모니아가스, 황화수소가스를 생성하게됩니다. 생성된 가스는 정화조 내부의 상부층에 채류하게됩니다. 따라서 발생되는 가스의 양이 증가할수록 압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 압력은 적절히 배출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가스는 질식을 일으키거나 중독을 일으키는 가스입니다. ▶우수/하수/정화조에서의 유해가스 생성 [CH4 가스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