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태양광설비 고압전선 감전사 (2019.12.30)
2019. 12. 31. 09:51
2019년 12월 30일 오후1시7분경 전남 무안군 한 정수장 내에서 태양광 설비 견적 확인차 현장 점검 중 22000V 고압전선을 손으로 만져 감전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 재해개요 ○ (주)OO이 소유한 야적창고에서 피재자와 동료 작업자가 카고크레인을 이용하여 철주를 운반하던 중 창고 상부에 위치한 특고압 전선에 카고크레인 붐대 끝단의 케이지가 접촉되는 순간, 지면에서 카고크레인을 조작하던 피재자가 감전되어 사망한 재해임. 2. 재해발생원인 ○ 특고압 가공전선 인근에서의 작업시 감전방지조치 미흡 - 창고 상부에 특고압 가공전선이 위치하고 있는 상태에서 카고크레인을 사용, 도전성이 높은 철주 등을 운반하여 붐대 및 철제 운반물 등의 가공전선 접촉으로 인해 작업자의 감전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