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6일 오후 3시 18분
충북 진천군의 한 위험물 제조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공장은 폐유기용제를 정제하는 위험물 공장으로 정제시설에 설치된 탱크에서 아세톤을 용기에 옮겨 담는 작업 중 용기 내부에서 화염이 치솟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천소방서가 출동하여 폭발우려가 있는 옥외탱크저장소 16기에 대해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주력을 다 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옥외저장탱크의 밸브 2개를 잠가 큰 피해를 막았다. 탱크 폭발로 이어졌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작업하던 위험물 탱크로리 차량이 전소 하였다.
"목숨 걸고 진압활동하시는 소방관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ulsansafety-"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551334#07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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