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과산화수소 제조공장 누출사고 (2019.08.05)
2019년 8월 5일 오전 10시 40분 울산에 있는 한 과산화수소 제조 공장에서 과산화수소 누출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는 과산화수소 저장탱크에서 발생하였다. 이 탱크는 200m3의 용량을 가진 탱크로서 사고 당시 과산화수소가 120m3 저장되어 있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무더위로 인해 탱크 온도가 올라가 저장된 과산화수소의 일부분이 분해되어 압력이 상승하여 DIKE내부로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방서가 출동하여 안정제를 주입하고 탱크 외면 온도를 낮추는 조치로 2차 누출피해 없이 조치가 되었다.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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