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밸브·플랜지) 안전 정보 |
화학사고 예방은 밸(브) 플(랜지) 스(위치) 확인부터 !
1 사고사례
[사례 1] 2019. 8월, 후단 밸브 닫힘 상태에서 공기(5K)를 공급하여 압력을 견디지 못한 배관 소켓이 분리·이탈, 배관 내 수산화칼륨 유출(울산 울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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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 2020. 3월, 펌프 Seal 교체 위해 질소로 배관 및 펌프 내 잔류 황산을 드레인하던 중 압력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질소 밸브를 해체하여 내부의 황산 유출(울산 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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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3] 2020. 4월, 자동밸브 교체위해 밸브 해체 중 배관 내 잔류되어 있던 황산 유출(울산 울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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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 2020. 7월, 황산 배관 가압테스트 중 배관 내 잔류되어 있던 황산이 플랜지 연결부에서 누출(울산 울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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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5] 2020. 7월, IBC 용기의 하부 배출 밸브 파손으로 폐황산 누출 (울산 울주군) |
2 주요 원인
✓ 후단 밸브 잠금상태에서 공기를 공급하여 과압을 견디지 못한 소켓이 배관에서 분리·이탈
✓ 배관 내부의 유해화학물질 및 압력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관, 플랜지 해체
✓ 이동용 IBC 용기의 밸브 관리 미흡으로 파손된 밸브 방치
✓ 플랜지 접촉면(Face to face)의 불일치, 나사 풀림 등 체결력 부족
✓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작업절차 미준수
3 안전 대책
✓ 배관, 밸브, 플랜지 등 점검·분해·청소 작업시 배관 내 잔류 화학물질 여부 확인(특히, Dead zone 등 정체 가능성 확인)
✓ 최대사용압력을 초과한 압력이 배관, 밸브, 플랜지 등에 가해지지 않도록 밸브 위치, 안전밸브 등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작업전 확인
✓ 배관, 밸브, 플랜지 등 금속재의 부식 방지 조치
✓ 플랜지 등 연결부 볼트 조임, 중심선 이탈‧가스켓 불량 등 점검·관리
✓ 작업 전 개인보호구 착용 관리, 안전작업절차 숙지 및 준수 철저
위 자료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합동방재센터에서 게시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밸!플!스! 게시물을 인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화학사고 집중 예방활동 추진…취급시설 조작 신중하게 (2020.04.13) |
화학사고 집중 예방활동 추진…취급시설 조작 신중하게
◇ 4월 13일부터 3주간 전국에서 밸프스 안전 캠페인(밸브, 플랜지, 스위치 사전 점검⋅확인), 취급시설 화학사고 예방 및 현장 안전 확보 추진
◇ 주요 기업 경영진과 함께하는 화학안전선포식 개최, 사업장 방문 및 지역사회 협의체를 활용한 캠페인 홍보 등 전방위 예방활동 추진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해 4월 13일부터 3주간 화학사고 집중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 환경부가 2020년 이후 발생한 화학사고 93건을 분석한 결과, 시설관리 미흡, 작업자 안전기준 미준수 등이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부속 설비인 밸브, 플랜지, 스위치를 조작하는 과정에서의 사고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부는 유사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예방 활동을 마련했다.
□ 환경부는 전국 1만 2,000여 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유역(지방)환경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합동으로 ‘밸프스(밸브, 플랜지, 스위치 사전 점검⋅확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 유역환경청(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지방환경청(대구, 원주, 전북)
**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구미, 서산, 시흥, 여수, 울산, 익산, 충주)
○ 이번 안전 캠페인은 현장 작업자가 화학물질 취급 전 밸브, 플랜지, 스위치의 정상 여부 등을 확인하여 화학사고를 예방하는 홍보활동이다.
○ 앞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경남⋅울산지역에서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화학사고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 밸프스 사고 건수 : ’20.1~9, 6건 → ’20.10~’21.4, 0건
□ 환경부는 이번 안전 캠페인의 취지를 담은 스티커와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관할 기관을 통해 화학물질 취급시설이 있는 전국 사업장에 배포한다.
* 안전모‧취급시설 부착용 스티커, 사업장 포스터 등 150만여장 제작⋅배포
○ 이번 캠페인에 활용된 스티커, 포스터, 현수막 등의 자료를 활용하려는 사업장은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에서 관련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 환경부는 홍보물 배포 외에도 영세사업장 및 화학사고 취약 사업장에 대한 정기·현장점검 강화, 사업장 직접 방문을 통한 지도 활동 등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 사업장 내 정비보수 및 작업 전후에 “밸‧프‧스” 구호 제창, 작업 시작 전 안전 점검 회의, 개인보호구 착용 및 안전절차 숙지 등을 독려하고 작업자들이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도록 이끌 계획이다.
○ 무허가·불법 의심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적극 추진하여 화학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 등을 적발하고, 화학사고 발생 위험성을 낮출 계획이다.
□ 한편 환경부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환경부 생활환경실장 주재로 주요 기업의 경영진이 참석하는 화학안전선포식을 이달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밸프스 캠페인, 작업 시작 전 안전 점검회의 등의 사고 예방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경영진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등도 병행한다.
□ 지역사회 차원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사고 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해 화학안전관리 협치(거버넌스)*와 화학안전공동체** 등 지역 협의체도 적극 활용한다.
* 지자체-산업계-시민사회 간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수원, 인천 등 18개 지역에 구축·운영
** 대·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 및 화학사고 예방·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단·권역 별로 대기업과 인근 중소기업을 연계한 150개 공동체 운영중(194개 대기업과 1,431개 중소기업 참여)
○ 밸브·플랜지 사고사례 및 주요 원인, 안전대책 등 안전 정보를 지역의 같은 업계에 알려 기업이 자체적으로 유사 시설을 점검·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화학사고는 아차 하는 순간에 일어나므로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다”라면서, “이번 화학사고 집중 예방 캠페인은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화학사고를 저감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1. 밸프스 안전 캠페인 스티커 예시.
2. 밸프스 안전 캠페인 국가전광판, 포스터, 현수막.
3.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밸브·플랜지) 안전정보 예시. 끝.
밸프스 안전 캠페인 스티커/현수막 등 |
□ 안전모 스티커
□ 작업장 부착 스티커 시안(2종)
□ 국가전광판 문구
밸브, 플랜지, 스위치
안전확인은 하셨나요?
작업 전 보고, 조이고, 확인하고
화학사고 없는 일터 함께 만들어가요!
□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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