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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2019년

LP가스 누출 드릴 점화원에 의한 폭발사고 (2019.09.30)

2019년 9월 30일 오후 10시 10분경
부산 강서구 한 단독주택 2층 주방에서 싱크대를 수리하기 위해 전동드릴을 쓰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 싱크대 수리작업 중 싱크대가 내려앉으면서 가스 밸브가 분리돼 LP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학공장 폭발위험장소에서 소형 전동기구를 사용 할 때에도 화기작업 허가를 발행하는 이유입니다.

LPG는 공기나 산소와 혼합하여 폭발성 혼합가스가 되며, 프로판의 폭발범위 (연소범위)는 공기중 2.1~9.5Vol%, 부탄은 1.8~8.4Vol%로서, 폭발하한계가 낮고 상온·상압하에서는 기체로 인화점이 낮아 소량 누출시에도 인화하여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