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잉크공장 황화수소 누출 (2019.08.22)
2019년 8월 22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의 한 잉크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 근로자들은 즉시 대피 하였고, 주민 4명은 치료를 받았다. 잉크 제조 과정에서 과열로 인한 화학 반응으로 황화수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화수소(H2S)는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무색 기체다. 매우 높은 농도에서 황화수소는 가연성이 될 수 있다.
황화수소는 일부 환경(가스 우물, 유황 샘, 늪 등)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또한 동물 농장, 공업 공장, 하수관 또는 하수 처리 공장과도 연관될 수 있다.
황화수소는 자연 환경의 일부분이다. 일반 주민은 황화수소에 다소 노출되었을 것이다. 특정 공급원에서 황화수소를 방출하는 것이 항상 인간의 노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스와 직접 접촉할 때, 가스에 오염된 것을 들이마시거나 먹거나 마시거나 피부에 닿았을 때에만 기체에 노출될 수 있다. 흡수된 황화수소는 간에서 빠르게 대사되어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다. 황화수소는 보통 공기 중에 분해되기 때문에, 노광은 진행 중인 선원이 있을 때만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사람들은 보통 0.0005에서 0.3ppm의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황화수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공기 중의 이러한 수준은 위험하지 않으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황화수소의 농도가 낮거나 높으면 냄새만으로는 구별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사실 100ppm 정도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가스 냄새를 맡는 능력을 없앨 수 있다. 당신은 얼마나 많은 황화수소 가스가 존재하는지 코에 의존할 수 없다!
황화수소의 낮은 농도에 노출되면 눈, 코 또는 목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천식을 앓고 있는 몇몇 사람들에게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황화수소의 농도가 낮으면 두통, 기억력 저하, 피로, 균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고농도 황화수소(1000ppm 이상)에 잠깐 노출되면 의식을 잃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다른 효과 없이 의식을 되찾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일부 개인에서는 두통, 주의력 저하, 기억력 저하, 운동기능 저하 등의 영구적 또는 장기적 효과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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