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7일 오후 7시경
청주 2차 전지 필름 제조공장에서 디클로로메탄 (Dichloromethane) 가스 누출사고로 의식을 잃었던 근로자가 15일 만에 결국 사망하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 내용>
2019년 12월 2일 오전 10시 20분경
청주시 2차전지 필름 제조 공장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디클로로메탄 (Dichloromethane)로 추정되는 화학물질 가스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부상을 입은 근로자 2명 중 1명은 의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과학단지 내 배터리 분리막용 필름제조 공장에서 디클로로메탄* 배관 및 펌프 점검을 위해 지하펌프실로 내려간 작업자 질식, 중상 2명
※ 배관에서 소량 누출되던 디클로로메탄 (Dichloromethane)이 지하 밀폐공간에서 기화되어 잔류(추정)
* 무색액체로 분리막 필름 세척용도로 사용, 고농도 노출 시 의식불명,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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