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안 정박 유류 운반선 폭발 사고 3명 사망 (2019.11.02)

2019년 11월 2일
러시아 Nakhodka 해안에 정박해 있던 유류 운반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였다. 
폭발에 의해 선박의 선체를 뚫었지만 기름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관에 따르면 가스-공기 혼합물이 있는 탱크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선박 전체로 화재가 확산되지는 않았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9~12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탱크선은 지난 1989년 진수한 3천300 적재중량톤(DWT) 규모의 유류 운반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