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공장서 가스 누출 화재...3명 화상
오후 3시 6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있는 OO케미칼의 수소 제조 공정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압되었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얼굴과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회사는 수소와 스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9월 22일 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정전된 설비를 재 가동하다가 사고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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