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빗물배수시설 작업자 고립 1명 사망·2명 수색중 (2019.07.31)
2019년 7월 31일
폭우로 서울 목동 빗물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일상 점검 업무를 위해 지하 40m 깊이의 수로(직경10m)에 들어갔다가 작업자 3명이 고립돼 일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빗물배수시설은 도심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지상 저류조의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지상 수문이 열려 지하로 빗물을 내려보내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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