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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2023년

부산 사하구 선박 유류탱크 수리작업장 토치 배관 절단 중 화재 사고(2023.1.10)

부산 사하구 선박 유류탱크 수리작업장 토치 배관 절단 중 화재 사고(2023.1.10)

2023년 1월 10일 오후 3시경
부산시 사하구 선박 수리 작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기관실 내 유류탱크의 남은 기름을 빼기 위해 호스를 토치를 사용하여 녹이던 중 유류배관의 유증기가 착화되어 토치부근 화재 발생으로 작업자 1명이 사망하였고, 나머지 1명은 부상을 입었다.

출처 ulsansafety

※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사고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사사고사례 

•2015년 5월 11일 경남 통영시 소재  안벽에 계류중인 멸치가공선 갑판에서 재해자가 산소 절단기로 폐드럼통을 절단하던 중 드럼통이 폭발하면서 비래하는 드럼통 상판에 안면부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사망한 재해임.

출처 kosha

사고원인
드럼통 내 위험물질 잔류상태 미확인
드럼통 내부 내용물의 종류 및 잔류량 등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산소 절단기로 절단작업을 실시하였음.
절단작업 방법 부적합
드럼통 내부물질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었음에도 잔유물(유증기 포함) 제거 등의 조치 없이 절단작업을 실시하였음.

 재발방지대책 

•드럼통 내 위험물질의 잔류상태 확인 후 작업 실시

드럼통의 절단 작업시에는 내부물질의 존재유뮤 및 상태 등을 가연성가스 검지기 등으로 확인하여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있을 경우 이를 제거 후 작업을 실시하여야 함.

•절단작업 방법 개선

화재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물질을 보관하였던 드럼통의 절단 작업은 드럼통을 세운 후 물을 가득 채워 잔유물(유증기 포함)을 완전히 제거 후 실시하여야 함.

절단중 화재 폭발 사례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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