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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2019년

포항 염산 탱크로리 누출사고 (2019.06.18)

2019.06.18 오후5시경
경북 포항에서 제철소 공단 지역 도로에서 염산 21,000리터를 싣고 공장에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 300리터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만에 중화 방제를 완료하였다. 염산 납품 회사 관계자는 "탱크로리가 격실로 돼 있는데 한 곳에서 약 300리터가 새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 액상 염산(35%) 탱크로리(6개 격실) 점검 중 탱크로리 하부 염산 누출(300리터) 확인
* 인명피해 및 공장 외부로의 확산 없음
  - 누출지점 격실의 염산은 공장 내 폐수처리시설에 이송완료
  - 나머지 5개 격실의 염산은 다른 탱크로리로 옮겨 실음(이동조치 완료)
  - 사고지점 내 오염도 측정 2.5ppm(19:20경) → 불검출(19:40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