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응급처리 방법 |
상황별 응급처치요령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처치 자료 및 응급의료포털 사이트의 자료를 참조하였으며, 하기에 링크 되어 있으니 더 많은 내용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상처가 난 경우
응급처치
1.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를 이용하여 상처부위를 1-2분간 씻는다.
2. 알코올 또는 소독약(포비돈 등)을 이용하여 상처부위 주변으로부터 먼 곳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며 소독한다.
3. 소독이 완료되면 깨끗한 천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싸고, 붕대가 있는 경우 지혈이 될 정도로 지그시 압박하며 감아준다.
4. 피가 지속적으로 흐르는 경우에는 지그시 압박하여 지혈을 유지하고,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얼음주머니를 이용하여 상처 부위를 차갑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피해야 하는 처치
1. 소주 또는 된장 등의 민간요법을 피한다.
2. 상처 조직에 2차 손상을 주어 상처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알코올 또는 소독약은 상처부위에 직접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3. 지혈을 목적으로 상처에 이물질을 직접 바르거나 뿌리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혈관의 수축을 일으켜 추가 손상을 줄 수가 있으므로, 얼음을 직접 닿게 하지 않는다.
5. 붕대로 압박 시 과도한 압박은 피의 흐름을 막음으로써 추가 손상을 줄 수가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6. 붕대로 압박한 후 상처보다 말단부위의 통증, 창백함, 차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과도한 압박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병원으로오세요
1. 지속적으로 피가 나는 경우
2. 상처가 벌어지거나 근육이나 뼈가 보일 정도로 상처가 깊은 경우
3. 상처 부위의 운동이나 감각의 장애가 있는 경우
4. 상처부위에 이물질이 남아 있거나 박혀있는 경우
5. 상처 부위에 발적 또는 온열감이 있으며 염증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6. 파상풍 예방접종
1) 예방접종을 시행한 적이 없는 환자
2) 소아 때 예방접종을 하였으나, 최근 10년 이내에 추가접종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
3) 더러운 쇠 등에 의한 손상 또는 상처부위에 흙 등 이물질이 있는 경우, 최근 5년간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한다.
배에 충격이 가해진 경우
응급처치
1. 복부를 부딪힌 경우 겉보기에 상처가 없어도 내부 장기의 손상이 있을 수 있다.
2. 어린 아이들의 경우 표현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3. 허리띠나 바지가 배를 조이고 있으면 풀어준다.
4. 다치고 뒤늦게 증상이 발현할 수 있다.
피해야 하는 처치
1. 복부를 부딪힌 경우 겉보기에 상처가 없어도 내부 장기의 손상이 있을 수 있다.
2. 어린 아이들의 경우 표현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3. 허리띠나 바지가 배를 조이고 있으면 풀어준다.
4. 다치고 뒤늦게 증상이 발현할 수 있다.
병원으로오세요
1. 밥을 잘 안 먹거나, 배를 만질 때 배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 (아이가 잠들었을 때 배를 만져보면 통증에 대한 반응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다.)
2. 복부 통증을 호소하거나, 배를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경우
3.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이 나는 경우
4. 오심, 구토가 반복되는 경우
5. 대변이 검은색이거나 혈변이 나오는 경우
6. 소변에서 피가 나는 경우 (콩팥, 방광의 손상 가능성)
7. 얼굴이 창백하거나,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또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어지러워하는 경우에는 쇼크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즉시 방문해야 한다
개에게 물린 경우
응급처치 및 확인사항
1. 기본 상처 치료에 준하여 응급처치를 시행한다.
2. 개에 물린 상처는 즉시 흐르는 물로 잘 씻어낸 후 알코올이나 소독약으로 소독한다.
3. 특히, 고양이에 물린 상처는 깊은 경우가 많으므로 피가 지속적으로 흐르는
경우에는 지그시 압박하여 지혈을 유지한다.
4. 개에 물렸을 경우 광견병 예방 접종력을 알아 본다.
5. 물었던 개가 침을 질질 흘리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이는 지 1-2 주간 관찰이 필요하다
피해야 하는 행동
1. 소주 또는 된장 등의 민간요법을 피한다.
2. 개의 이상행동 등을 관찰해야 하므로, 개를 죽이거나 다른 곳으로 보내는 행위는 하면 안 된다.
광견병 감염 가능성, 증상 및 치료
1. 개, 고양이, 원숭이, 너구리, 박쥐 등에 물린 경우 또는 열린 상처나 찰과상 부위를 잠재적인 광견병의 가능성이 있는 동물이 핥은 경우에도 광견병이 발생할 수가 있다.
2. 광견병 예방접종은 손상 후 투여해도 효과가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3. 초기에는 발열, 두통, 무기력증, 식욕 저하, 구역, 구토, 마른 기침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4. 초기 증상 후 흥분, 불안, 우울 증상이 나타나며, 특징적으로 물을 보기만 해도 경련이 일어나고 침을 많이 흘리는 ‘공수’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마비, 혼수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
5. 반려 동물에 의해 물린 후 광견병의 발생 가능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야생에서 자라는 동물이나 광견병 접종력을 알 수 없는 개에 물린 경우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광견병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 접종이 권장된다. 접종은 일반적으로 14일에 걸쳐 4회 (첫 접종일, 3일, 7일, 14일) 접종하나 경우에 따라 5차 접종 (28일)을 하기도 한다.
화상을 입은 경우
응급처치
1. 화상 부위의 옷을 가위로 잘라 제거하고 흐르는 물(10~18도)에 10분~15분 정도 충분히 열기를 식혀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 시간이 지나면서 부종이 진행되면 장신구 등을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되도록이면 빨리 장신구를 제거한다.
3. 화상 부위보다 넓고 깨끗한 수건으로 상처를 감싸되 세게 조이지 않도록 한다.
4. 손가락 또는 발가락 사이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그 사이에 비접착성 패드를 적용하여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가 서로 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피해야 하는 처치
1.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열기를 식히게 되면 저체온증에 빠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옷 또는 장신구가 몸에 붙었다면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병원에서 제거해야 한다.
3. 잘못된 민간 요법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1) 소주 등의 알코올: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부종을 더욱 악화시키고 통증을 심하게 한다.
2) 된장, 간장, 감자, 알로에, 치약, 참기름, 오소리기름, 담배 속, 황토, 잉크 : 상처 염증이 깊어지고 감염 등의 2차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다.
3) 일반 소독 의약품: 과민반응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4. 터지지 않은 수포는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다. (수포는 드레싱 역할을 한다.)
5. 솜 등은 화상 부위에 직접 붙을 수가 있으므로 소독 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원으로오세요
1. 화상 부위의 조임 증상은 부종의 악화 소견
2. 얼굴, 관절, 생식기 부위의 화상이 있는 경우
3. 많은 양의 수분손실을 가져올 수 있는 넓은 범위의 화상인 경우
4. 화상환자는 파상풍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 혹은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척추를 다친 경우
응급처치
1. 머리 혹은 목이 과도하게 젖혀지거나 돌려짐 또는 굽혀졌을 경우 척추 손상을 의심하고 움직임이 없도록 해야 한다.
2. 잘못된 응급처치는 사지마비 등의 심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3. 자발적인 움직임이 가능한지, 압통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여 심한 외상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4. 척추의 안정화를 위해 머리를 고정하고, 환자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법 1) 양손을 이용하여 머리가 움직여 지지 않도록 한다.
방법2) 손을 이용해서 어깨, 목을 고정하면서 팔로 머리를 고정한다.
5. 호흡이 힘든 경우에는 턱을 가볍게 드는 정도로 도와주고(하악거상법), 인공호흡기 적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하악견인법(턱밀치기법)을 이용한다. 이 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심폐소생술을 준비해야 한다.
6.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기도 폐쇄를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명이 몸전체를 척추가 움직여지지 않도록 통나무 굴리듯이 옆으로 돌려야 한다.
피해야 하는 처치
1. 척추의 안정성이 확인되기 전에 환자의 자세를 바꾸거나 환자를 이송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2. 헬멧제거 훈련이 안된 일반인은 헬멧을 벗기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병원으로오세요
1. 목의 경우 뒤쪽을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목을 좌우로 조금씩 움직였을 때 통증이 없다면 45도 까 지 는 움직여 볼 수가 있다. 이 때에도 여전히 통증이 없다면 척추를 다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목의 통증이 있거나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한다.
2. 통증이 심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3. 팔다리의 감각 저하, 운동 마비 등이 확인되는 경우
4. 외관상으로 변형이 관찰되는 경우
5. 운동능력과 감각이 모두 상실된 완전마비보다 일부 남아있는 불완전마비가 신경학적 증상이 치료 후 회복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더 응급이다.
손가락이 잘린 경우
응급처치
1. 환자가 통증이나 심리적 불안감, 과다 출혈에 의한 쇼크 등 여러 이유로 갑자기 쓰러지면서 다른 곳을 다칠 수가 있으므로 환자는 안전한 곳에 누울 수 있도록 한다.
2. 피가 나는 팔, 다리는 심장보다 위에 있도록 들고 있게 한다.
3. 절단된 부위를 흐르는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세척한다. 이 때 절단면은 문지르지 않는다.
4.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감싸고 비닐 봉지에 밀폐하여 얼음이 담긴 통에 보관한다. 이때 절단된 부분이 얼음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지혈의 경우 절단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에 직접 압박에 의한 지혈효과가 적을 경우 심장방향으로 상처 가까운 절단부위 근위부를 지그시 눌러서출혈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6. 만약에 압박에 의한 지혈에 실패하면 지혈대 또는 압박띠를 절단부위로부터 심장에 가까운 위치인 근위부 5-7cm상방에 적용하고, 적용시간을 기입하여 피가 통하지 않은 시간(허혈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피해야 하는 행동
1. 절단 부위에 지혈제를 뿌리지 않는다.
2. 물 또는 얼음에 절단된 신체부위를 직접 담그지 않는다.
3. 과도하게 오랫동안 지혈대를 적용하는 것은 원위부의 신체를 잃을 수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배와 가슴이 찔린 경우
응급처치
1. 박혀 있는 물체 주변에 두터운 패드나 타월 뭉치를 이용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
2. 관통손상에 의한 과다 출혈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물체를 건드리지 않고 그 주변을 압박하여 지혈할 수 있다.
3. 바로 누울 수가 없는 위치에 이물질이 박혀 있다면 옆으로 누운 자세 그대로 이송하는 것이 필요하다
4. 흉부 관통상 후 이물질이 제거되어 상처로부터 바람 새는 소리가 나거나 거품 섞인 혈액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폐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완전밀봉드레싱을 하게 되면 긴장성 기흉이 생길 수 있으므로 3면 드레싱을 하여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5. 이물질이 이미 제거되었고, 상처를 통한 출혈이 있을 경우 출혈 부위를 젖은 거즈나 깨끗한 수건 등을 이용해 직접 압박해 출혈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한다.
6. 복부 관통상으로 복부 장기가 복벽 밖으로 튀어나오는 내장적출이 발생한 경우에는 식염수나 물로 거즈, 천 등을 적신 후 튀어나온 장을 감싸서 습기를 유지하는데 외부로부터의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한다. 이송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비닐랩으로 감싸는 폐쇄드레싱이 습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7. 가능하다면 현장에서 관통 물체의 각도와 깊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피해야 하는 행동
1. 물체가 신체에 박혀 있는 관통상의 경우, 물체를 빼내는 것은 심각한 출혈이나 내부 장기의 손상을 더 줄 수 있으므로 제거하지 않는다.
2. 복부 관통상으로 복부 장기가 복벽 밖으로 튀어나오는 내장적출이 발생한 경우에는 장을 밀어 넣으면 복강 내로 세균이 침투할 수 있으므로 절대 다시 밀어 넣지 않는다.
3. 현장에서 말라 붙은 피를 제거하지 않도록 한다.
응급지혈법
응급처치
1. 출혈 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옷을 제거하고, 출혈 부위를 손으로 눌러서 압박한다.
2. 부위가 넓거나 깊은 경우에는 수건이나 옷을 이용하여 출혈 부위를 충전(패킹)한 후 지그시 직접 압박한다.
3. 출혈의 양상을 확인한다. 정맥 출혈의 경우 피부 주위로 흐르는 양상이고 동맥출혈의 경우 박동성으로 뿜어 나오는 양상인 경우가 많다.
4. 사지 출혈의 경우 적절한 압박에도 출혈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출혈 부위보다 심장에 가까운 곳, 약 5~7cm 상방 근위부에 벨트나 지혈대 등을 이용하여 조여준다. 이때, 피가 나오지 않을 정도까지 또는 원위부의 동맥 맥박을 확인하여 만져지지 않을 정도로 조여주는 것이 중요하고, 압박시간을 기록한다
5. 지혈대 적용 후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혈액 공급이 안되어 압박부의 원위부에 괴사의 가능성이 생길 수가 있으므로 빠른 이송과 치료가 필요하다.
6. 출혈 부위가 안구 주변을 포함하는 경우 안구가 눌리지 않도록 도넛 모양을 만들어 직접 압박을 피한다.
피해야 하는 행동
1. 출혈부위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근위부를 조이지 않도록 한다.
2. 붕대 압박 시 원위부 통증과 창백함, 차가움 등의 허혈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다한 압박은 피한다
3. 절단부위의 혈전을 무리하게 건드리게 되면 과도한 출혈이 조장될 수 있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이마나 뒷통수 쪽은 붕대를 감을 경우 압박 및 고정효과가 좋지만 머리 옆이나 위쪽의 경우에는 압박의 효과도 떨어지고, 잘 벗겨지므로 이러한 상처의 경우에는 손으로 누르면서 병원에 와서 전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눈을 다친 경우
응급처치
1. 안구의 이물질이 박힌 경우가 아니라면 위, 아래, 양옆으로 눈이 잘 움직이고 잘 보이는지 확인해야 하다.
2. 안구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절대로 눈을 누르거나 비비면 안 된다. 작은 손상임에도 불구하고 눈을 심하게 문지르면 추가 손상의 가능성이 있다.
3. 양쪽 눈을 되도록이면 움직이지 않도록 안정한다. 특히, 안구에 이물질이 박힌 경우 박힌 안구에는 그림과 같은 안전장치를 적용한 후 다치지 않은 눈을 포함하여 안구의 운동을 최소화 해야 한다. 이 때 환자는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할 수가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환자를 심리적으로 안정시켜 주어야 한다
4. 이물질이 없는 경우에는 멸균 패드로 압력 없이 눈 위에 덮는다.
5. 눈의 타박상인 경우에는 눈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아이스 팩을 수건으로 싸서 덮을 수 있다.
피해야 하는 처치
1. 눈에 이물질이 박혀 있으면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
2. 자가진단이나 안약만 바르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3. 안구주위 뼈가 골절된 경우 코를 풀면 공기가 안구주변 내로 들어가 심하게 부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코를 풀거나 기침을 세게 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4. 안구에 이물질이 박힌 것을 피로 오인하여 닦아내게 되면 안구내 조직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병원으로오세요
1. 눈동자가 잘 움직이지 않는 경우
2. 흐릿하거나 뿌옇게 보이는 경우
3.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거나, 시야에서 안 보이는 부분이 생긴 경우 (시야결손이 발생한 경우)
4. 안구주위 뼈 골절부위에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이 끼인 경우 미주신경이 자극되어 구토, 오심, 서맥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심장 부정맥이 발생하거나 실신할 수도 있으므로, 상기 증상 발현 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외상에 의한 쇼크
혈액부족이나 여러 원인으로 체내 대사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공급할 수 없는 순환부전상태
응급 상황에서 해야 할 행동
기도 보조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척추 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아래턱을 위로 들어준다.
다만, 경추 손상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경우에는 목이 꺽이거나 흔들리지 않게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손으로 잡아준다.
호흡 보조
가슴의 움직임을 확인하여 호흡이 안정적인지 확인한다.
호흡이 20회 이상으로 빠르거나, 가슴 움직임이 얕은 경우 또는 양측 가슴의 움직임이 비대칭적인 경우에는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순환 보조
골반이나 하지의 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심장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쇼크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응급 수술 가능성이 있으므로 경구 섭취는 삼가야 한다.
심정지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심폐 소생술을 진행한다
장애 확인
의식 상태(눈을 뜨는가, 말을 잘 하는가, 운동장애는 없는가)를 확인한다.
묻는 말에 대답하는지 확인하고, 의사 소통이 안 되는 경우에는 통증자극을 주어서 반응정도를 확인한다.
의식이 저하되었을 경우 기도 유지가 안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상처확인 및 체온조절
환자의 의복 등을 제거하여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환자의 체온이 떨어지면 지혈이 잘 안되므로 옷, 담요 등으로 따뜻한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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