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0 09:35
중국 산둥성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산둥성 칭저우시 인민정부는 공식 웨이보에서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칭저우의 한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유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펄라이트 보온재료를 만드는 민영기업으로, 사고 당시 8명이 야간근무를 하고 있었다. 폭발이 일어난 작업장 안에서 근무 중이던 5명은 모두 목숨을 구하지 못했다. 작업장 밖에 있던 3명의 부상 정도는 가벼우며,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산둥(山東)성칭저우(。州)시의 한 진주암 공장에서 어제 밤 약 9시반 폭발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밤새 수색작업을 벌여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공안은 민간 공장에 관련된 책임자를 사후에 체포해 사고 원인을 액화천연가스 유출로 잠정 판단했지만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해야 한다.
사고 당시 공장에서는 8명이 당직을 서 2명이 즉사했고 중상자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한 뒤 치료를 받지 않았고 3명은 경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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