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OREA SHE 실무자 협의체 개최와 카톡방 1500명 돌파! |
1 안전환경보건 SNS로서는 전국 최대 오픈 채팅방
2017년 12월에 만들어진 오픈채팅방의 이름은 '안전보건환경 실무자방' 이었다. 오픈 채팅방이란 익명으로 SNS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익명성을 바탕으로 안전환경보건에 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는 장점이 있다. 오픈 채팅방에서는 다양한 HSE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공유한다.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하고, 답변해 주기도 한다. 당연히 음란성 발언과 심한 비방글을 올린 유저는 차단당하게 된다.
처음에 몇명이서 시작한 오픈 채팅방은 어느새 1500명을 돌파 하게 되었다. 2020년 11월 14일 23시 46분에 1500번째 주인공은 짱유/서울/35 이다. 1500번째 참여하신 분은 방장이 케이크를 선물하기로 약속을 했었다.
아쉽게도 카카오측은 1500명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없도록 설정해 놓았다.
인원이 1500명으로 목표달성을 한 기념으로 오픈 채팅방 명칭도 수정을 하였다. " KOREA HSE 실무자 협의체 " 이다.
1500번째 가입자에게는 방장이 '케이크'를 선물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
2 제1회 KOREA HSE 실무자 협의체 개최
이 오픈채팅방을 중심으로 그간 오프라인 모임 요청이 많았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임을 가지지 못하였는데 코로나가 1 단계로 하향되면서 2020년 11월 13일 전국에서 모인 25명이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제1회 KOREA HSE 실무자 협의체"는 울산롯데시티 호텔 세미나 실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3가지의 HSE를 주제로 실무자 3명이 발표를 하고 실무자 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VR 안전교육 체험도 할 수 있었다. VR 콘텐츠 제작사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서 다양한 실무진의 의견을 수렴하여 VR 교육 콘텐츠 제작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1회 KOREA HSE 실무자 협의체의 미니포럼에서는 실무자들의 이야기과 다양한 그들의 고민을 들을 수 있었으며, 제조업, 건설업의 실무자들 이외에 전문 컨설팅사의 실무자도 참석하여 서로의 생각을 교류할 수 있었다.
더불어 보호구 전문 알트코리아의 용상철 대표, 가스감지기 전문 성화전자의 정선영 재표, 안전환경 컨설팅 k-psm의 김명일 대표, 울산산업대학원 김석택 교수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3 앞으로의 기대
끝으로 앞으로 실무자들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와 지식을 나누는 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안전보건환경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정부가 요구하는 HSE LEVEL이 갈수록 높아질 것임이 분명하다. 이에 발맞추어 앞으로 실무자들이 사업장 안에서와 대한민국 HSE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펼쳐 나아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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