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3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 강화군 한 기저귀 제조공장 보관창고 옆에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 내부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화재는 밤 12시경에 진압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인근에서 작업하던 25명은 대피하였다.
드럼통을 절단하다가 발생하는 폭발사고는 가끔씩 발생하는 사고이다. 대부분은 인명피해를 가져온다. 소주 반컵의 위험물로도 증기화 되어 충분히 폭발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고철장 등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안전지식 부족으로 인한 사고입니다. 드럼통 절단 작업은 가급적 삼가고 불가피하게 작업을 할 때는 유증기 여부를 확인 후 화기작업을 실시해야 하며 가능한 드럼통에 물을 채운 다음 작업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사사고사례]
위험을 보는 것이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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