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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2019년

고성 화력발전소 질식 사망사고 (2019.10.04)

2019년 10월 4일 오후 6시경
경남 고성에 있는 한 화력발전소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질식 사망하였다. 용접용으로 사용되는 아르곤 가스에 의한 질식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배관의 용접 부위가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지 않도록 배관 양쪽을 막고 아르곤 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질식사고가 난 것으로 집어넣는 작업 중 아르곤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밀폐공간 출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측정 실시   
밀폐 공간에 출입하기 전에는 관리감독자 등을 통해서 산소 및 유해가스의 농도를 반드시 측정해야 한다. 
또한, 밀폐공간 내 적정공기 상태로 만들기 위한 충분한 환기가 필요하다. 
*O2 18%~23.5% 사이
*CO2 1.5% 미만
*CO 30ppm 미만
*H2S 10ppm 미만)
 
감시인 지정 및 배치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작업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감시인이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