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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2019년

청주 철강업체 철근에 깔려 1명 사망 (2019.09.24)

청주 철강업체 철근에 깔려 1명 사망

2019년 9월 24일 오전 9시 55분경
청주의 한 철강업체에서 1톤 무게의 철근에 깔려 작업자 1명이 사망하였다. 이 작업자는 철근을 크레인으로 이동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크레인의 쇠줄을 푸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8.07.17 영광 다리 건설 현장서 철근더미에 깔려 작업자 2명 사망

17일 오전 9시29분쯤 전남 영광군 군남면 한 다리 건설현장에서 김모(66), 주모(60)씨 등 작업자 2명이 무너진 철근 더미에 깔렸다. 김씨 등은 사고 1시간 뒤 119대원들에 의해 잇따라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작업자들은 교각 기초를 이루는 철근을 조립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길이 5.3m에 두께 30㎜짜리 철근 수십개가 도미노처럼 잇달아 쓰러지면서 작업자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서는 영광군 군남면 도장리와 불갑면 순용리를 잇는 낡은 다리에 77.5m 구간을 새로 연결하는 공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