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컨테이너 창고 대형폭발 화재 400여명 사상(2022.06.04) |
2022년 6월 4일 오후 9시경
방글라데시 치타공 시타쿤다 우파질라의 카다드라술 지역에 있는 BM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학 물질이 가득 찬 컨테이너에서 폭발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9시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대규모 폭발은 밤 11시 45분에 발생을 하였다.
이 사고로 49명이 사망을 하고 350명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화재는 남부 항구인 치타공에서 40km 떨어진 시타쿤다에 있는 4000여개의 컨테이너를 보관하고 있는 대형 창고에서 발생했다.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발에 슬리퍼만 신은 채 연기가 자욱하고 잔해가 널려 있는 시설에서 시신을 가져와 내부에 더 많은 시신이 있다고 말했다.
※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사고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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