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yondellBasell 초산 화학물질 누출사고 6명 사상 (2021.07.27)

미국 LyondellBasell 초산 화학물질 누출사고  6명 사상 (2021.07.27)

 

2021년 7월 27일 오후 7시 35분경 

미국 Lyondell Basell 공장에서 화학물질 아세트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화상을 입었다. 아세트산은 식초에 사용되는 화학적산이며 피부에 접촉시 심한 화상을 입고, 삼키면 유해하고, 흡입하면 유독한 물질입니다. 누출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초산 

• 폭발범위의 하한은 4.0%이며, 인화점은 41.7 °C이다. 자연발화온도는 566 °C이다. 대부분의 금속과 염을 만드며, 물과 혼합할 경우 부식성이 높은 용액을 만든다. 태울 경우 푸른 불꽃을 내며 타고 이산화탄소와 물이 생성된다

• 섭취 : 삼킬 경우 심각한 손상과 이에 따른 사망을 야기할 수 있다. 목에 통증, 구토, 설사 등이 일어날 수 있다. 1.0ml 정도의 적은 양을 삼킨다고 하여도 식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 흡입 : 고농도의 증기를 흡입할 경우 코 안쪽, 목,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호흡 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 자극의 정도나 냄새로 농도를 가늠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 피부 : 고농도의 용액에 접촉하였을 경우 심각한 피부의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발작,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고농도의 증기와 접촉할 경우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
• 눈 : 고농도의 용액에 접촉하였을 경우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증기에 노출될 경우 눈물을 흘리거나 자극을 받을 수 있다.

 

 

 

https://youtu.be/mDTaJtvOm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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