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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2021년

충주의 한 사업장 개미산 (Formic acid) 누출사고 1명 경상 (2021.04.24)

 충주의 한 사업장 개미산 (Formic acid) 누출사고 1명 경상 (2021.04.24)


2021년 4월 24일 새벽 2시 7분경
충북 충주시의 한 사업장에서 개미산으로 추정되는 증기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출처 https://c.files.bbci.co.uk/1141/production/_98971440_8020105c-2236-4f78-87f5-1e2004ddf06b.jpg



개미산은 심각한 화상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H302 삼키면 유해함
H314 피부에 심한 화상과 눈에 손상을 일으킴
H318 눈에 심한 손상을 일으킴
H332 흡입하면 유해함
H361 태아 또는 생식능력에 손상을 일으킬 것으로 의심됨
H370 신체 중 특정표적장기에 손상을 일으킴
H372 장기간 또는 반복노출 되면 신체 중 특정표적장기에 손상을 일으킴




 유사 사고사례 

2006년 2월 ○일 16:20경 경기도 포천시 소재 ○○공업(주) 섬유유연제 제조업체에서 고체상태의 섬유유연제를 혼합용 교반기에 넣고 물과 혼합하여 액상으로 만든후 교반기 하부배관을 통해 용기에 포장작업을 하던중 배관에서 누출이 발생하자 재해자가 교반기 내부로 들어가 용접작업을 하던중 잔류하던 개미산에 용접불티가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한 재해임.

섬유유연제 제조업체에서 고체상태의 섬유유연제를 혼합용 교반기에 넣고 30℃물과 혼합하여 액상으로 만든후 교반기 배관 교체작업을 하기 위해 하부배관을 절단하고 용접작업 완료 후에도 교반기에서 누출이 발생하자 재해자가 교반기 원료 투입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 하부배관 연결부위에 용접작업을 하던중 섬유유연제 제조시 첨가되는 개미산 잔류물에 용접불티가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한 재해임.
※ 개미산(Formic acid) : 인화점(69℃), 폭발한계(16.7~57%)
 - 화재위험성(중급수준의 화재위험), 폭발위험성(증기.공기 혼합물은 인화점이상에서 폭발성 있음), 취급시주의사항(열, 화염, 스파크 및 기타 점화원을 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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