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폐기물 보관장 화재 (2019.03.23)
2019.03.23 오후08시11분
울산 울주군 두서면 폐기물업체 화재가 발생하였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450㎡) 안에서 보관 중이던 폐기물에서 시작되었으며 23일 이후 이틀동안 계속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의 원인이 폐기물자체에서 화재가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점화원에 의한 화재인지는 조사가 되겠지만,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폐기물 배출자는 정확한 폐기물 유해성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2018년 P사에서 폐수처리업체로 배출한 폐수로 인하여 황화수소가 발생하여 3명이 사망한 부산 사고의 경우 P사 폐기물담당자가 기소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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