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야산 벌목 현장에서 머리를 맞아 사망 (2020.11.15)

강릉시 야산 벌목 현장에서 머리를 맞아 사망 (2020.11.15)

2020년 11월 15일 오전 11시경
강원 강릉시 한 야산 OO임업 벌목 현장에서 벌목 작업 중 나무에 걸쳐진 고사목 가지를 절단하는 과정에서 나무가 미끄러지면서 재해자의 머리를 가격하여 사망하였다. 

 1  벌목작업 안전수칙

• 벌도목이 넘어갈 때에는 주위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큰소리로 알려 주어야 하며 나무가 기울기 시작하면 즉시 물러나야 함
• 벌목방향은 벌목할 나무가 안전하게 넘어가고 집재가 용이한 방향을 선정
• 도피로는 미리 정해두고 도피시 방해되는 것이 없도록 하고, 작업 도구들은 벌목방향의 반대쪽으로 치우고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유의
• 벌채목을 중심으로 수고의 2배에 해당하는 벌목구역 내에는 벌채 작업자만 남도록 통제
• 벌채 목이 넘어가는 구역인 벌목구역에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됨
• 벌목한 나무의 산정 방향에 서서 작업한다
• 작업장 아래에 도로가 있는 경우에는 경고판을 설치하거나 교통을 차단한다.
• 다른 나무에 걸린 벌채목은 길린나무를 흔들거나 지렛대 혹은 소형 견인기나 로프를 이용하여 넘긴다
• 다른 나무에 걸린 벌재목은 걸린 나무를 흔들거나 지렛대 혹은 소형 견인기나 로프를 이용하여 넘긴다
※ 주의사항 : 받치고 있는 나무를 베어서는 안된다
• 작업후 휴식시간에는 조별로 단체행동을 한다
• 작업시 옆사람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다
• 나무를 굴릴때에는 소리를 질러 옆사람에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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