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벽돌 공장 컨베이어 파레트에 끼임 사망 (2020.04.10)

2020년 4월 10일
경북 칠곡군의 한 사업장에서 파레트에 적재된 벽돌을 밴딩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벽돌이송용 컨베이어에서 정위치에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하는 파레트를 피하던 중 컨베이어 내 개구부로 떨어져 파레트와 컨베이어 프레임 사이에 끼여 사망하였다.
생산이 완료된 제품은 파레트 위에 포장되어 출하 지역으로 이동이 됩니다. 이때 자동 시퀜스 시스템에 의거 센서가 감지되어 정지를 하게 됩니다. 기능의 오류가 발생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기계를 설계할 때에도 위험성평가를 하게됩니다. 위의 사고에 대해서 가설을 해 봅니다.
1. 컨베이어를 STOP시키는 모터의 오동작의 가능성?
2. 파레트를 감지하는 센서의 오동작의 가능성?
3. 센서와 모터의 결선이 문제가 발생되었을 가능성?
4. 시퀜스가 동작 되지 않았을 가능성?

센서를 2중, 3중으로 설계되어 있다면? 결함율이 줄어들 것입니다. 기계를 설계할 때에도 위험성평가를 실시합니다. 안전인 이라면 기계가 설계되어 입고 단계에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M-192-2017) 기계안전을 위한 제어시스템의 안전관련부품류 설계 기술지침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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