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2025년

울산 TMAH 누출로 피부에 닿아 심정지 사고 (2025.06.12)

ulsansafety 2025. 6. 16. 23:01

 울산 TMHA 누출로 피부에 닿아 심정지 사고 (2025.06.12)


2025년 6월 12일 

울산에 있는 반도체 세정액 제조 공장에서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 (TMAH) 유해 화학물질을 20L 용기에 투입하다가 얼굴과 팔에 접촉되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4NpOUTs1Ts



※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사고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사사고사례 

• 2011년 경기도 소재 세척제 제조회사에서 신규 개발 세척제(TMAH 8.75% 함유) 테스트 작업 중 드럼용기 마개를 열다가 세척제가 신체에 쏟아진 후 10여분간 계속작업하고 샤워장으로 이동 후 사망(피부접촉에 의한 급성 TMAH 중독)
2012년 충북 소재 현상액 제조회사에사 탱크로리 탱크 세척작업 후 호스 잔류 현상액제거를 위해 호스 끝단부 커플러 해체 작업 중 잔류압력에 의해 현상액이 얼굴과 목 부위에 분사됨. 세척 작업 중 호흡곤란으로 병원 후송 후 사망
2020년 1월 OO사업장 내에서 현상 장비 배관 해체 작업중 배관내에 화학물질(TMAH 수용액 2.38%)이 누출되어 접촉 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고임(부상 6명)

  2021년 1월 OO디스플레이 공장 배관 해체 작업 중 TMAH 누출로 2명 사망, 4명 부상

 

 재발방지대책 

TMAH (Tetramethylammonium hydroxide, 테트라메틸암모늄 히드록사이드) 사고는 반도체 제조 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TMAH 누출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말합니다. 이 물질은 피부 접촉 시 화상이나 흡입 시 호흡곤란,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는 유해 물질입니다. 
TMAH 사고의 주요 내용:

 - 유해성: TMAH는 피부 부식성이 강하고, 흡입 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 사고 원인: 주로 배관 해체 작업 중 누출, 설비 결함, 취급 부주의 등으로 발생합니다. 
 - 사고 예방
   1) 안전 매뉴얼 준수: TMAH 취급 시 안전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2) 정기적인 점검 및 교육: 설비 점검, 작업자 교육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3) 비상 대응 시스템 구축: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4) 유해성 정보 공유: 작업자들에게 TMAH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해야 합니다. 

 

https://youtu.be/oaK5yveVtho?si=4OBB-DaxxdpiGfxS